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광주시와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에 따르면
국내의 한 업체가 건물 외형 복원과
내부 콘텐츠 구성 등 용역을 모두 이행하며
옛 도청 복원사업을 맡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협의회는 올해초 2차례 용역이 유찰돼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진 만큼
해당업체에 용역을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옛 전남도청은 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으로
리모델링됐지만 원형훼손 논란으로
현재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