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을 맞아 민주화운동에 진력했던
故 홍남순 변호사 흉상이 만들어졌습니다.
광주변호사회는 내일(17)
광주변호사회관에서
고(故) 홍남순 변호사 흉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63년 변호사 사무실을 연 홍 변호사는
'긴급조치 전문변호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양심수 변론을 도맡아 했고
1980년 5.18 때는 수습위원으로 활동하다
붙잡혀 무기징역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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