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동차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민주평화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광주시,
자동차 업계가 함께 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미국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향후 5년 동안 대미 수출에서
74조원의 순손실이 발생하고,
64만 6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광주는 총 수출의 40%를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고 있어
기아차 광주공장의 물량이 감소할 경우
협력업체의 줄도산이 우려된다며
정부와 정치권의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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