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소매 유통업체들이
3분기 경기를 좋지 않게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67개 소매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경기전망지수는 83으로,
2분기 연속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하계휴가와 명절 등 계절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경기전망이 어두운 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위축 불안감,
최저임금 상승 등이
반영된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체들은 유통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52.2%가
최저임금 등 인건비 상승 억제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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