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주문 줄어 공장 휴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5 18:59:36 수정 2018-10-05 18:59:36 조회수 6

금호타이어가 해외 주문 감소에 따라
광주와 곡성 공장 등에 휴무를 시행합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전부터 22일 야간까지 나흘간
광주·곡성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라인과
평택 공장이 휴무에 들어가고
이달 말과 다음달 6일에도
추가로 가동을 중단합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4월
'경영정상화 노사특별합의서'를 의결하면서
생산물량이 줄어들 경우 공장을 쉬기로
노조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공장 휴무가 길어지면
심각한 경영 차질로 이어질 것이라며
생산량 증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사측에 요구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