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경쟁입찰이 가능한 사업을
수의 계약해오다 전남도 종합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장흥군은 용·배수로 정비와 농로포장 등
사업내용이 비슷해 통합발주를 통한
경쟁입찰을 해야하는데도
지역을 나누는 방식으로
지난 2천15년부터 지난 2월 말까지 모두 433건,
54억6천만 원 상당을 83개 업체와
수의 계약했습니다.
또 가로수길 조성사업도
단일 예산으로 편성됐는데도 분할 발주를 통해
12개 업체와 3억2천여만 원을
수의 계약했던 것도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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