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
그렇다면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현주소를 한번 살펴볼까요?
(CG1)
지난해 광주공항 이용자는
194만명을 넘었고,
무안공항은 29만 8천명 가량에 달합니다.
224만명 이상이
두 공항을 이용한 겁니다.
(CG2)
올해는 이용객이
더욱 늘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5월까지만 보더라도
증가세가 두드러집니다.
광주공항은 14%,
무안공항은 58%가 증가했습니다.
(CG3)
무안공항의 경우 제주항공이 4월 말부터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을 잇따라 취항했죠..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겁니다.
(CG4)
신규 취항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7월부턴
무안-대만 노선을 새로 취항하고..
신생항공사인 에어필립은
이달 말부터
광주와 김포를 매일 3차례씩 오갑니다.
(앵커 멘트)
그렇다면 두 공항이 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일까요?
무안공항이 더 활성화되고
군공항 이전에도 돌파구가 보일지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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