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효자상품 김 산업..재고누적 적신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5 18:59:36 수정 2018-10-05 18:59:36 조회수 6


과잉생산으로 가격 하락을 겪고 있는
전복에 이어 수출 효자상품인 김산업도
재고 누적으로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6월 기준 국내 김 재고량은 7천 590만 속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0% 이상,
평년보다 5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중국이 올들어 김 생산량을 늘려
국산 김의 하반기 수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로 보입니다.

김은 지난해 수출 5억 달러를 돌파하며
참치와 함께 국내 대표수출 수산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