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 5백명이
망명을 요청한 가운데 광주 전남에서도
지난 5년 동안 1700여 명이
난민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에 따르면
난민법이 시행된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전남 난민 신청은 1720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7명만 난민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난민 신청자 대부분은
채무나 원한 관계 등을 이유로 신청했고
인종과 종교 등 난민 인정 사유에
해당되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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