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문신인
회재 박광옥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벽진서원이
150여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회재 선생은 1526년에 광주에서 태어나
선조 때 조정 관직에 올랐고
임진왜란 때는 고경명, 김천일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활동했습니다.
이후 후학들이
회재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광주 풍암동에 서원을 세웠고,
대원군 때 훼철됐다가
150여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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