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본사 직원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김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광주시 동구 산수동의 한 편의점에서
본사 직원인 것처럼 종업원을 속여
자리를 비우게 한 뒤 현금 150여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3개월 동안
같은 수법으로 편의점 15곳에서
6백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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