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의 절반 이상이
불공정하게 직원을 채용한 사실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감사위원회는
공사와 공단,출연기관 등
27개 공공기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15개 기관에서 불공정한 채용 사례를 적발하고
모두 기관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불공정한 정도가 심한 도시철도공사는
기관장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기관들은 직원 채용 과정에서
이해 관계자를 면접 위원으로 선정하거나
인사 규정이 정한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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