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 경기 침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도군이 10개 지역 금융기관의
세월호 참사관련 대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진도군 소상공인의 대출액 122억여 원
가운데 14억여 원만 상환돼 원금대비 상환율이
12%에 그쳤습니다.
또 세월호 특별영어자금을 통해 어민들이
147억여 원을 대출했지만, 68억여 원이
일반대출로 전환돼 대출기한이 연장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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