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민간공원 6곳에 대한
2단계 특례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중앙공원과 중외공원, 일곡공원 등
민간공원 6곳, 742만여 제곱미터에 대한
2단계 특례사업 주민설명회를
다음달 2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공원부지의 30%를 개발하는 대신
나머지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개발 대상인 공원 대부분이
광주의 허파 역할을 하는 녹지라는 점에서
보존을 주장하는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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