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호남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특별전이
국립나주박물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나주 출신의 고흥 현감 최희량이
이순신 장군에게 올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임진왜란에 휘말렸던 호남 사람의 정의감과
생활상을 조명하고
전투에 사용됐던 무기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조선 수군이 해상에서 군진을 펼친
'수군조련도'와
이순신 장군이 직접 쓴 글씨와 서명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도
전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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