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절도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중국인 19살 조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쯤,
광주시 동구 76살 홍 모 할머니 집에 침입해
세탁기에 넣어둔 3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할머니는 앞서 수사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전화를 받은 뒤
돈을 찾아 세탁기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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