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70대 노인에게 현금을 인출하도록 한 뒤
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보이스피싱 절도책 중국동포 23살
민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민 씨는 지난 6일 오후
광주시 북구 79살 장 모씨에게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걸어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해
세탁기에 보관하게 한 뒤,
장씨가 집을 비운 사이
세탁기에서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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