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바로 세우기 위한 평행이동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 오전 8시부터 3시간에 걸쳐
세월호 선체를 목포신항 부두 안벽과
평행하게 이동하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8천 4백톤에 달하는 세월호 선체는
5열의 트랜스포터가 동원돼 저속이동으로
1.5킬로미터 가량 이동했습니다.
세월호가 이동한 것은
육상거치 3백 16일만으로,
선체직립 공사는 해상크레인을 동원해
5월말에서 6월중순 사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