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가뭄과 한파로
농작물마다 잎이 마르는 피해 등이 발생해
수확량 감소가 우려됩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겨울 추위로
순천에서 재배되는 보리의 50%,
영광·장성은 20% 가량이
잎이 마르는 피해를 봤습니다.
양파도 조생종 등 30∼40%에서
동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국 생산량의 80%가 넘는 유자 역시
4/5 가량이
잎이 떨어지는 피해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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