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전남 도내 농가와
양식장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파가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최근 고흥과 여수 해상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돔 12만 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저수온 피해가 이어지면서
양식 어가가 어장 예찰을 강화하고있습니다
농축산당국은
낮은 기온에 저항성이 약한 어린 가축은
별도의 보온시설을 가동하고,
고추와 오이 등 열매 채소와 화훼류는
12도 이상을 유지하도록
실내온도를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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