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에서 일어난 화재 가운데
담배 꽁초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일어난 화재 923건을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담배꽁초 방치로 인한 화재가 36%로 가장 많았고
음식물 조리 부주의 17%,
쓰레기 소각 부주의 1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33억7천5백만원으로
전년보다 10% 줄었고
사상자는 36명으로 전년보다 20%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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