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이어 장흥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장흥군 회진면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해당 농가 오리가 모두 살처분됐습니다.
이번 겨울
장흥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오리를 분양하는 종오리 농가가 있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파장이 우려됩니다.
올 겨울 전국에서는
모두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는데,
전남이 9건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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