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보길도와 노화도의 물 사정이
크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강수량이 평년 60% 수준에 그치면서
이들 두 섬의 식수원인 보길 부황수원지의
저수율이 제한급수 기준인 30%에 크게 못미친
12점5%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현재 2일 급수,
8일 단수에서 다음달부터는
2일 급수, 10일 단수로 제한급수를
확대해야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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