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배춧값 폭락 여파',,내년 봄배추 재배면적 줄 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5 18:59:36 수정 2018-10-05 18:59:36 조회수 9


배추 가격 폭락의 여파로 내년 봄배추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최근 전국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내년 봄배추 재배 의향면적을 조사한 결과
호남 24.6%를 포함해 올해보다 17%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재배형태별로는 출하기 가격 하락폭이 컸던
시설 봄배추 감소 예상폭이 노지 봄배추보다
1%가량 더 줄 것으로 조사됐지만
아직까지 재배의향을 결정하지 못한 농가가
많아 남은 기간 재배면적 감소폭은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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