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설하우스·차량 등 침수 피해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06 20:31:47 수정 2018-10-06 20:31:47 조회수 5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양상추 재배단지인
광양시 진월면 일대에는
1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려
시설하우스 5백여 동이 침수됐습니다.

또 오늘 새벽 6시 30분쯤
장흥군 장흥읍 동교다리 아래에선
주차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10대가
강물에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완도군 신지면에서는 해안도로가 유실됐고,
완도와 해남에서는
양식장이 부서져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광주에서도 강풍으로 인해
남구 일대 0.7헥타르의 논에서 벼가 쓰러지고,
가로수 10여 그루가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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