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 오전 11시쯤,
담양군 봉산면의 한 논에서
77살 권 모 씨가 벼 베기 작업 중
콤바인에 치여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44살 김 모 씨가 콤바인을 후진시키다
권 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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