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관계자, "현대차 유치 10월이 골든타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10 21:12:51 수정 2018-10-10 21:12:51 조회수 5

광주시 관계자가 현대차 투자유치는
"10월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위기감을 나타냈습니다.

광주시 전략산업국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동계의 불만과 투자 조건에 대한 이견 등으로
현대차 투자 유치가 동력을 잃은 상황이라며
이번 달을 넘기면
무산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시와 현대차는 주 44시간 근무에
초임 연봉 3천5백만원의 근로조건으로
연간 7만대를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동계는 협상에서는 배제해놓고
투자유치 난항의 책임을
노동계에 떠넘긴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