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의 최경환 의원은
국립예술단의 주요 공연이
수도권에만 집중돼
지방은 소외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경환 의원은 올해 4백50여 차례 열린
5대 국립예술단의 공연 가운데
82%가 수도권에서 열렸고,
특히 문화도시라는 광주에서는
공연이 단 한차례 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년 5백억 원에 가까운 정부 예산이
국립예술단에 지원되는만큼
지역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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