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 빛그린산단 입주에 대해
자동차 부품 업계는 아직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전국 자동차부품업체 600여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한 120여곳 모두
이전 여건이 안 된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고,
다만 정부와 지자체 특별지원이 있거나
현대차 완성자 공장이 입주할 경우
입주를 검토할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적정임금 제공 등 광주형일자리 모델은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답했지만
노사관계 개선 부분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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