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감정평가 대형법인 '일감 몰아주기'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16 14:39:26 수정 2018-10-16 14:39:26 조회수 5


광주시가 발주하는
토지 등의 감정평가 업무가
일부 대형 법인에
편중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은 시정 질의에서
광주시가 최근 4년 간
총 827건, 1조 1900억원의
감정평가를 발주한 가운데
대형법인이 건수로는 19.1%,
수수료로는 44.3%를 차지했다며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신뢰성 확대 차원에서
대형 법인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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