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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터널을 활용한
광양 와인동굴이
이색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개장한
제 1동굴에 이어
2동굴이 새롭게 개발됩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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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민간사업으로 개장한
광양 와인동굴,
폐철도 터널을 와인 전시장과 트릭아트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지금까지 30만 명이 방문한 관광지가 됐지만
다양한 볼거리에 대한 수요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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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인동굴 옆에 290미터 길이의
제 2터널이 개발됩니다.
폐철도 구간을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단체 관광객 체험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다음달부터 민간사업으로 본 공사가 시작되면
와인동굴은 4개월간 임시 휴장합니다.
광양시는 연계 관광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와인동굴과 사라실 예술촌 2km 구간의 폐철도
연결루트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앞으로 철도시설공단과의
협의 절차가 관건으로 남아있습니다.
◀INT▶
이색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광양 와인동굴,
2차 개발이 광양읍권 관광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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