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되고 있는 코카콜라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17) 기자회견을 갖고
"실질적 책임이 있는 코카콜라음료와
운송 대행사인 GU상사가 문제해결을 위해
성실히 교섭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 북구의회도 성명을 내고
낮은 운송료가 문제의 근본적 원인지만
코카콜라가 사태를 방관하고 있는 것도
문제라며 화물 노동자가 하루빨리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원청사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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