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 중인
'3천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정순애 의원은
"광주시가 2027년까지
3천만 그루의 나무심기 계획을 세웠지만,
시민들이 공감하기도 힘들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002년부터
2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는데
관리 부실로 인해
효율성도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시민 참여에 의한 식수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연말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내실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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