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3천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현실성 떨어진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18 14:27:18 수정 2018-10-18 14:27:18 조회수 5


광주시가 추진 중인
'3천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정순애 의원은
"광주시가 2027년까지
3천만 그루의 나무심기 계획을 세웠지만,
시민들이 공감하기도 힘들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002년부터
2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는데
관리 부실로 인해
효율성도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시민 참여에 의한 식수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연말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내실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