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이 과다지급됐다며
전현직직원을 상대로 환수에 나섰던
광주문화재단이 문제가 불거진 지 3년만에
소송에 나설 방침입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재단이 4년간 보수규정을 잘못 적용해
전현직직원 30여 명을 상대로
임금 4억 3천여만원이 더 지급된 사실이
2015년 광주시 감사에서 드러나며
최근까지 환수 절차를 밟았지만
전직 직원 8 명이 불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8 명에게 현재 환수에 협조하라고
다시 한 번 요청한 상태이며,
불발될 경우 미환수금 8천만원에 대해
다음달 소송을 제기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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