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산구, 100 리터 쓰레기봉투 없애기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18 21:02:44 수정 2018-10-18 21:02:44 조회수 5

광주 광산구가 환경미화원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100 리터들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없앱니다.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100 리터 종량제 봉투 생산을 중단하고
재고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판매하며,
대신 대용량으로 75 리터 봉투를 새로 제작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했습니다.

한편, 무거운 쓰레기 봉투를 옮기는 과정에서
환경미화원들은 골절과 타박상 등
여러 사고를 당할 수 있으며,
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발생한
환경미화원 부상사고는 1천 4백건에 이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