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자들을 성추행하고 성희롱한 혐의로
구속된 광주 남구 모 여고 교사
두 명이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57살 송 모씨와 57살 김 모씨 등 2명을
아동*청소년 성보호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28명 학생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50여차례 강제추행한 혐의고
김씨는 15명 학생을 상대로
26차례 강제추행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불구속 송치된 나머지 교사 17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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