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을 하다 시비가 붙은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강변에 유기한 50대에게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52살 노 모씨에게
중형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노씨는 지난 7월 31일
광주시 광산구의 한 기원에서
함께 카드도박을 하다 시비가 붙은
68살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영산강변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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