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미수습자 5명 남긴 채 마지막 수색 종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0-19 21:15:12 수정 2018-10-19 21:15:12 조회수 5


세월호가 직립된 이후 재개됐던
미수습자 5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오늘(19)로 종료됐습니다.

세월호 후속대책 추진단은
지난 6월 시작한 미수습자 추가 수색 작업을
오늘(19) 종료하고,
이달 말까지 진흙 잔해 등이 쌓여있는
야적장 등 현장을 모두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추진단은 세월호 수색이 재개된 뒤
사람의 치아를 발견했지만
기존에 수습된 희생자의 것으로 밝혀졌고
현재까지 단원고 학생 남현철, 박영인 군,
교사 양승진 씨, 권재근·권혁규 부자 등
5명이 미수습자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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