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지원해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는 학업중단 숙려제가 전남에서 유명무실해지고 있습니다. 교육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에서 학업중단 숙려제에 참여한 학생 670여명 가운데 학업을 지속한 학생은 38%에 그쳐 80%를 기록한 전국 평균을 한참 밑돌았습니다. 2014년 80%를 기록한 전남의 학업 지속률은 해마다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며, 올해에는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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