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에서 어선 충돌로
실종된 70대 선장이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0) 오후 1시 40분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해안가 갯바위에서
71살 박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1일 밤
자신의 1톤급 어선을 타고 입항하다가
다른 어선과 충돌한 뒤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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