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지하수 수질 오염이
서울 보다 5배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작년 기준으로
광주지역 지하수 오염 초과율은 10.9%,
전남은 12.1%로 전국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반면
서울의 지하수 오염 초과율은 1.7%를 기록해
광주전남의 지하수 수질이
서울 보다 5배 이상 나쁜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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