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친인척 특혜 채용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난해 한 차례 실시했지만
한번 더 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했지만
당시에는 행정상 과오 등
채용규정 위반이 대상이어서
친인척 채용비리 여부는
이번에 직접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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