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 정부 주관행사 격상

입력 2018-10-28 20:50:41 수정 2018-10-28 20:50:41 조회수 0


올해로 89주년을 맞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돼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다음달 3일에 열리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정부 주관으로 하는 안건이
모레(30)국무회의에 상정됩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3.1운동, 6.10 만세운동과 함께
3대 항일 운동으로 꼽히지만,
그동안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에 그쳤습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가
기념식에 참석 의사를 밝힌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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