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영산강 죽산보 완전 개방...수위 -1.35미터

남궁욱 기자 입력 2018-10-31 20:41:21 수정 2018-10-31 20:41:21 조회수 7

환경부가 영산강 하류 죽산보의 수문을
한시적으로나마 완전 개방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31) 오전 5시를 기해
죽산보 2개 수문을 추가로 열었다며
지난해 개방한 2개 수문까지 더해
모든 수문을 완전히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죽산보의 수위는
최저 수위인 1.35미터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농경지 침수피해 등이 우려돼
수문은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되며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한편 영산강의 상류에 있는 승촌보는
지난해 11월 수문이 모두 개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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