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단 내 업체 10곳 중 6곳 작업복 세탁소 없어

송정근 기자 입력 2018-11-02 13:33:20 수정 2018-11-02 13:33:20 조회수 0

광주 산업단지에 위치한 업체 10곳 중 6곳에
작업복 세탁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하남산단과 진곡산단 등에 있는
1백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6%의 기업에 작업복 세탁소가 없어
근로자들이 기름때 묻은 작업복을
집에서 세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근로자들의 60%가
작업복 세탁소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광주시에 건립 예산 11억원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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