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퇴직공무원 취업제한기관 재취업 급증

입력 2018-11-05 13:25:55 수정 2018-11-05 13:25:55 조회수 0

광주시 퇴직 공무원들의 취업제한기관 재취업이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은
광주시의 퇴직공무원 취업제한기관
취업현황을 보면 2014년 1명이 불과했다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2명,
2017년에 4명, 올해는 11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퇴직 후 한 달도 안 된 상태로
직무 연관성이 밀접해보이는 기업체에
취업한 경우도 있다"며 퇴직 공무원들이
공사편의 등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만큼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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