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사립 유치원 교사 근속 2년 미만이 절반 이상

윤근수 기자 입력 2018-11-05 20:31:56 수정 2018-11-05 20:31:56 조회수 0

사립 유치원 교사들의 열악한 처우 때문에
이직과 전직이 심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지역 사립 유치원 교사 천3백여 명 가운데 53%가 근속 년수 2년 미만이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력이 임금인상에 반영되지 않는 등 낮은 연봉 때문에
교사들의 이직과 전직이 심하고,
전문성도 쌓이지 않는다며
비리 문제 해결과 함께
처우 개선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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