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질을 한
고등학생들과 어른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26살 백 모 씨 등 2명과
고등학생 18살 문 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씨는 지난 4일 밤 9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던 고등학생 문 군등을 나무라다
시비가 붙어 서로 뺨을 때리고
주먹질을 하는 등 난투극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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