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의 교수들이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낙제점을 받은 책임을 물어
강동완 총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는 오늘(6) 잇따라 개최한
임시총회와 궐기대회에서
강 총장의 임기를 내년 2월 말까지로 하자는
대학자치운영협의회의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의결해야 한다는
대자협 의결 원칙을 준수하지 않아 무효라며
강 총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교수 평의회는 지난달 이뤄진 정기이사회에서
총장 해임안 상정이 불발되자 오늘
총장 사퇴를 촉구하는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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