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저명한 문학인들이
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아시아 문학 페스티벌의
백낙청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국내 작가와
몽골 문학의 거장인
담딘수렌 우리앙카이 등 아시아 작가들은
5.18 묘지에서 희생자들의 사연들 듣고,
이들을 위로하는 추모시도 낭송했습니다.
내일(7) 공식 개막하는 페스티벌에서는
평화 포럼과 시 낭송회,
작가 대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폐막일인 9일에는
아시아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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